▣ TVC2020. 5. 1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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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지털 마케터 호랭이입니다 :)

오늘은 아주 재미있는 영상광고의 리뷰를 남겨드리려고 합니다. 

 

우유를 잘 못 소화시키는 직장인(저도 포함입니다...)이라면

아주아주 공감할만한 영상광고인데요!

 

바로, 매일유업 - 소화가 잘 되는 우유 : 유당불내러 라떼사발 드링킹 편입니다!

 

 

매일유업 - 소화가 잘 되는 우유 : 유당불내러 라떼사발 드링킹 편

72초 광고로 제작된 영상입니다. 

매일유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가장 최신으로 올라온 영상인데,

광고에 나오는 배우들의 연기가 아주 돋보이는 영상이었습니다 :)

 

 

매일유업 - 소화가 잘 되는 우유 : 유당불내러의 라떼사발 드링킹은 

시작 부분부터 아주 재밌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광고에서 시작할 때 카피에 mp4를 잘 넣진 않잖아요...ㅋㅋㅋ

 

 

직급 높은 상사 분이 팀원들에게 라떼를 쏘는 장면이 나오네요

저희 팀은 각자의 메뉴를 다 존중하는 편이고 물어보고 사는데

눈치가 살짝 없으신 상사분이 커피를 통일해서 주문하였네요 ㅎㅎㅎ..

 

 

라떼를 모른척하던 이대리님은 라떼를 사발 마시듯 결국 먹게 됩니다...ㅠㅠ

속을 모르는 상사 분은 쭉 들이키라고 권유하시네요 ㅋㅋㅋ

아 진짜 먹기 싫은데 억지로 먹는 기분... 공감가네요

 

 

라떼사발드링킹을 하던 이대리님은

속이 부글부글 끓는 것을 참아보려 애쓰지만

결국 안타깝게 쓰러지게 되네요 ㅠㅠ

 

 

그런데 반전으로 회의실에 있던 다른 팀원들도 쓰러집니다...!

알고보니, 다들 유당불내증이었던거죠

대한민국의 2명 중 1명은 유당불내증이라고 합니다

 

저도 사실 제가 유당불내증인 줄 몰랐는데 단백질 보충제를 먹으면서 알게 되었거든요

저처럼 유당불내증인 줄 모르고 우유를 드시는 분들이 꽤 많으실거에요

매일유업을 그런 소비자의 특징을 잡아내서 이러한 크리에이티브로 영상을 표현했습니다

 

 

매일유업은 필터로 유당을 분리해서

우유 본연의 맛을 살린 락토프리 우유를 광고하고 있네요 

그리고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제품 라인을 보여주며 광고가 마무리됩니다. 

 

 

매일유업의 유당불내러의 라떼사발드링킹 영상광고은

직장인의 공감을 사는 상황을 빗대어서 유당불내증이라는 의미를 보여주었고, 

 

또한 50%라는 숫자를 활용해서 영상을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유당불내증이 있을거라는 생각을 심어주며, 매일유업의 포지셔닝을 유도한 것 같습니다. 

 

72초로 길게 만들어진 광고라 스토리가 조금 긴 듯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카피로 메시지가 아주 잘 전달된 영상광고였던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매일유업 - 소화가 잘 되는 우유 : 유당불내러의 라떼사발 드링킹 편 

영상광고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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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랭이r
▣ TVC2020. 5. 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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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지털 마케터 호랭이입니다 :)

오늘은 눈에 띄는 영상광고 중에서도 색감이 좋았던 광고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 영상광고를 보고 어느 기업에서 만들었는지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공공기관에서 제작된 공익광고여서 꽤 깜짝 놀랐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상광고는 환경에 관련된 공익광고인데요

바로, 환경부 그린카드 - SOS 나의 지구를 구해줘 입니다.

 

 

환경부 그린카드 SOS 기후행동! 나의 지구를 구해줘 공익광고 영상은

40초로 제작된 영상광고입니다

환경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4/20 업로드가 된 영상인데요 

현재 TVCF 사이트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상광고입니다.

 

환경부에서는 그린카드 상품을 주요 은행과 함께하여 제작하였는데요

해당 신용카드를 친환경 제품 혹은 친환경 기업의 제품을 구입하거나, 

대중교통, 국공립공원, 공공시설을 활용 할 시에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카드라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여러 상황을

감각있게 표현하고자 한 공익광고 입니다.

 

 

환경부 그린카드 SOS 기후행동! 나의 지구를 구해줘 영상은

그린카드를 사용하는 것, 쓰레기 분리수거, 플러그 뽑기 등의 3가지 상황을 

트렌디하면서도 비비드한 컬러를 활용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카드를 찍을 때와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뽑을 때, 그리고 플러그를 뽑을 때 나는 소리 또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관심을 가지도록 후킹할 수 있는 요소로 아주 잘 맞게 제작된 듯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들을 아주 센스있게 연기하는 모델들의 행동과 표정도 

메시지 전달에 아주 탁월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환경부 그린카드 SOS 기후행동! 나의 지구를 구해줘의 제작 목적과 메시지가 

직관적으로 보였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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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비주얼 전달만으로 부족할 수 있었던 메시지에 대한 설명으로

뒤쪽에서 비주얼과 함께 카피를 전달하고 있는데요

짧은 영상이다보니 이러한 메시지를 카피로 전달하는 것이 조금은 짧았다라는 생각은 듭니다

그렇지만, 젋은 층의 이러한 영상으로 어필을 하고자 했다면 

충분히 잘 만들어진 공익광고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환경부 그린카드에 대해서 해당 영상을 통해서 저 또한 새롭게 알게 되었는데요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통해서 환경을 보호하자라는 환경부의 메시지가 잘 전달된 영상광고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면에 조금 아쉬웠던 점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환경부 그린카드의 혜택적인 측면이 마지막 즈음에 명시가 되었으면 조금 더 카드의 사용을 유도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상으로, 환경부 그린카드 - SOS 기후행동! 나의 지구를 구해줘 영상광고 리뷰였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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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랭이r
▣ TVC2020. 4. 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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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지털 마케터 호랭이입니다 :)

 

오늘은 하나의 짧은 영상광고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의 트렌드 중에서는 '구독경제'라는 것이 있습니다

구독경제란 자신이 가지고 싶었던 상품 혹은 서비스 등을 일정 금액을 지불하여 

주기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신개념의 유통 서비스인데요, 

 

이러한 구독경제의 품목이 식품, 자동차, 의류 뿐만 아니라 

침구, 침대 등의 정말 다양한 카테고리로 점차 커져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상광고의 브랜드는 그러한 구독경제 특징을 가지고 있는 곳인데요

바로, 삼분의 일 - 당신 삶의 삼분의 일은 이 곳에서 채워집니다 영상광고입니다!

 

 

삼분의 일 - 당신 삶의 삼분의 일은 이 곳에서 채워집니다 영상광고는

15~17초 정도 되는 굉장히 짧은 영상광고입니다. 

올해 1월 31일에 영상 채널과 광고 채널에서 노출되기 시작했습니다.

 

 

삼분의 일 영상 초반에는 '삶'이라는 단어가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ㅁ'에 두 사람이 매트리스 위에 누워있는 비주얼이 보이는데요

 

 

그 이후에 나레이션과 함께 카피가 등장을 합니다. 

'당신의 삶의 삼분의 일은 이 곳에서 채워집니다' 이 카피가 메인 카피이면서, 영상의 제목이기도 한데요

정말 직관적인 카피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브랜드 네임이 '삼분의 일'인 것과 삶을 정말 잘 매칭시켜서

누구나 쉽게 브랜드의 방향성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삶의 삼분의 일이 침대에서 채워진다라는 사실은 생각해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이지만

잠을 잔다는 행위를 너무나도 익숙하게 하기 때문에 인지를 하지 못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저도 이 영상을 보고나서 내 인생의 3분의 1은 매트리스에서 지나간다는 점이 뭔가 무섭기도 했습니다...ㅎ

그리고 그만큼 수면의 질이 좋아야 한다는 것도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그러한 포인트를 '삼분의 일'은 매트리스를 누워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앞에서 말했던 '구독 경제'의 핵심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바로 내가 사고 싶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이 바로 구독 경제의 핵심입니다 

이러한 침대의 매트리스 브랜드도 구독 경제를 시작한 것이죠

(시몬스나 에이스침대, 그리고 웅진코웨이 등 대형 브랜드도 이러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분의 일 매트리스를 100일간 체험을 해보고 나서 교환 혹은 환불을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매트리스를 렌탈하는 것에 저는 약간의 의심이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남이 쓰던 침대를 쓰는 게 조금 찝찝하기도 하구요 ㅎㅎ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호텔이나 숙소에서도 다른 사람이 썼던 침대를 쓰는 경험을 이미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에 반감이 드시지 않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침대 구독 서비스를 받아볼 만 할 것 같습니다.

 

 

삼분의 일 - 당신 삶의 삼분의 일은 이 곳에서 채워집니다 영상광고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이 브랜드가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의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수면의 퀄리티를 매트리스 렌탈로 높여보자' 입니다. 

 

이러한 구독 서비스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삼분의 일의 매트리스 렌탈을 고려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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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랭이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