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지털 마케터 호랭이입니다 :)
오늘은 2018년 처음으로 화제가 되었던 마케팅 트렌드 키워드인
'언택트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최근 코로나 이슈로 인해서 비대면 마케팅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를 조금 더 잘 파악해보고 앞으로 온라인 시장은 어떻게 변해갈 지 한번 추측해보고자 합니다!
언택트 마케팅이라는 말은 최근에 들어보셨을 수도 있는 단어일텐데요
그렇다면, 정확하게 언택트 마케팅의 뜻은 무엇일까요?
뜻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언택트 마케팅의 뜻은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형태로 정보를 제공하는 마케팅을 뜻합니다.
흔히 키오스크 결제 화면, VR 쇼핑, 인공지능 AI 플랫폼, 배송 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과 채널 등에서
언택트 마케팅이 이미 많이 구현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지면서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식료품, 패션, 가전 등 다양한 카테고리들의 오프라인 매장 매출이 급속도로 줄어들었던 반면,
온라인의 매출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식료품 구매에서 눈여겨볼 점은 쿠팡, 이마트, 마켓컬리 등
배송 서비스 측면에 강점이 있는 온라인 이커머스의 성장이 두드러 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구매경험 횟수로 단연 1위를 달리고 있는 쿠팡은
3개월 구매 경험 및 주 구매 온라인몰 순위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이마트몰, 마켓컬리 등이 이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비대면 쇼핑 즉, 언택트 마케팅과 플랫폼이 이 기간동안 엄청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언택트 마케팅의 다른 기업 사례를 보자면,
스타벅스의 예시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커피 전문점 중에서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매장 주문에 대표적인 예시인 스타벅스 '사이렌오더'는
현재 누적 주문건수 1만건을 돌파했고,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주문건수는 2020년 2월 기준으로 2달간 약 32%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언택트 마케팅의 변화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당장 올해를 비롯하여 향후 몇년간은 배송과 배달 등의 서비스 측면에 대한
기업들의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을 보여집니다.
이미 SSG.COM, 쿠팡, 마켓컬리 등의 기업들이 배송에서의 치킨게임을 이어가고 있고,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합병, 공공 배달 앱 등의 개발로 배달 서비스의 경쟁도 동일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미 오프라인의 대표적인 마트들이 문을 닫고 있고
온라인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SNS 채널을 활용하며 다양한 커머스 사업과 연계해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이 추세가 이어질 듯 합니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했던 서비스들이 온라인 서비스로 생기거나
이와 연계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예를 들자면, 최근에 성장하고 있는 세탁 서비스, 온라인헬스 PT 서비스 등 구독 서비스가 있을 수 있겠네요
언택트 마케팅의 성장이 앞으로 어떻게 이루어질지 기대가 되고
하루 빨리 코로나 이슈는 잠잠해졌으면 하네요 ㅠㅠ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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