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세상

안녕하세요

디지털 마케팅 호랭이입니다 :)

오늘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 일생생활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또 기업들은 이런 상황 속에서 어떤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로 오늘 알아보게 될 마케팅 트렌드는 

'홈코노미'에 대한 내용입니다 

홈코노미가 어떤 의미인지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홈코노미란, 홈(Home) +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주로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홈족'의 소비를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2000년대부터 꾸준히 증가한 1인가구들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 쇼핑 시장이 날이 가며 커지는 이유로 

집에서 단순 휴식만을 즐기는 것이 아닌, 

게임, 운동, 채팅 등 여가생활 및 취미생활을 모두 집에서 즐기는 것으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이슈로 더욱 급부상하고 있는 '홈코노미'에서 

단연 돋보이는 시장은 홈트레이닝 시장인데요

헬스장을 가지 못하는 헬서들에게

홈트레이닝은 이제 필수가 되었습니다.

단순 맨몸운동뿐만 아니라,

튜빙/라텍스 밴드, 머신 등의 가정용 운동기구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어플리케이션으로 운동과 식단관리를 해주는

온라인 PT 서비스 이용률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는만큼 

집안 내부의 가전과 가구를 바꾸는 소비자의 니즈가 생겨나면서, 

리하우스 '수퍼'의 영향으로

한샘의 매출이 전년도 대비 11.5%나 상승했다고 합니다. 

특히, 재건축 및 부동산 규제 등과 맞물려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는 더욱 커져가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리하우스 등과 마찬가지로 집안에서 여가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행동패턴을 고려한 브랜드들의 마케팅 활동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이슈로 더욱 급부상하는 

'홈코노미'에 관한 트렌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 이슈로 이러한 변화가 더욱 가속화된 것은 맞지만,

앞으로 언택트, 홈코노미 등의 트렌드와 함께 시장이 어떻게 변해갈 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우선 코로나는 얼른 끝났으면 좋겠네요...ㅎㅎ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